파란 직조 입면 안으로 들어가는 티파니, 캄파나의 상파울루 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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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zeen Interiors 기반 · 2026년 10월 12일 · 4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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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이스투지우 캄파나는 상파울루 JK 이과테미의 티파니 팝업을 물결치는 파란 직조 표면으로 감쌌다. 입구와 상담 영역의 아치, 스시 컬렉션의 의자와 거울이 브랜드 색과 스튜디오의 재료 실험을 작은 매장 안에서 연결한다.

  • JK이과테미 팝업은 앞선 다른 이과테미 플래그십과 별도의 작업이다.
  • 직조한 파란 표면이 전면 입구와 뒤편 상담 아치에서 반복된다.
  • 스시 컬렉션의 나선 언어와 맞춤 합성 직조 가구를 천연 등나무 전체 사용으로 혼동하지 않았다.
파란 직조 입면 안으로 들어가는 티파니, 캄파나의 상파울루 팝업
이미지 제공: Dezeen Interiors · 원출처 기사

작은 매장에 다시 적용한 협업

브라질 이스투지우 캄파나는 상파울루 JK 이과테미 쇼핑몰의 티파니앤코 팝업에 물결치는 직조 입면을 만들었다.8월22일 디진은 지상층의 긴 매장 전면을 티파니의 파란색과 수평으로 흐르는 황갈색 선이 덮는 구성으로 소개했다. 움베르투 캄파나는 사람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짜인 보석함 같은 형식으로 기존 협업을 다시 해석했다고 원문에 설명했다.

이 팝업은 전년도 상파울루의 다른 이과테미 매장 플래그십 작업에 이어진 협업이라고 디진은 전한다. 같은 도시와 브랜드지만 두 장소는 구별된다. 티파니의 공식 브라질 매장 목록에도 쇼핑센터 이과테미와 JK몰은 다른 주소로 등록돼 있다. 이번 원문은 JK 이과테미 안의 팝업 실내와 입면을 대상으로 하며, 앞선 플래그십을 그대로 소개하는 기사가 아니다.

직조 표면은 입구에서 접혀 빛을 만든다

원문에 따르면 직조한 등나무 같은 재료가 거의 모든 전면을 덮고, 베이지색 석재 위의 밝은 브랜드 로고 부분에서 갈라진다. 매장으로 들어가는 아치 주위에서는 파란 표면이 접혀 안쪽 조명을 감싼다. 같은 처리를 매장 뒤편의 반쯤 독립된 상담 영역 입구에도 적용했다. 입면의 표현을 밖에서 끝내지 않고 내부의 또 다른 문턱으로 반복한 구성이다.

나머지 벽과 카펫은 부드러운 중성색으로 정리했다. 파란 요소가 두드러지도록 내부의 바탕을 베이지 계열로 제한했다고 디진은 설명한다. 상품은 금속 프레임의 받침에 놓인 유리 진열장 안에 전시하고, 그 주변에 세로 리듬을 가진 목재 패널을 사용했다. 큰 직조 표면과 작은 귀금속의 전시를 다른 표면의 강도로 구별한 셈이다.

스시 컬렉션과 맞춤 직조 가구

디진은 캄파나가 스시 컬렉션의 의자와 두 거울을 매장에 만들고, 입면과 맞는 수작업 직조 요소의 합성 소재 스툴도 제작했다고 보도했다. 파란색은 의자의 좌석과 등받이에서 소용돌이 무늬로 나타나고 벽 거울의 프레임에도 이어진다. 매장 전체를 한 가지 단색으로 칠하지 않고 형태와 재료의 차이 속에서 같은 색을 반복했다.

스튜디오의 공식 스시 컬렉션 설명은 여러 재료를 말아 묶는 실험에서 나선 효과가 생겼고 이를 다른 크기와 물건의 유형으로 확장했다고 확인한다. 폴리우레탄 폼과 탄성 띠, EVA, 펠트, 플라스틱과 여러 직물이 그 실험의 소재로 소개된다. 이는 컬렉션의 제작 언어에 관한 자료다. 이번 팝업의 모든 입면 재료가 같은 배합이거나 천연 등나무라는 증명은 아니다.

ARCH.B 분석

색의 일관성과 재료의 차이를 함께 사용하다

이 팝업에서 파란색은 브랜드를 알아보는 단서이지만 그 표면은 하나로 고정되지 않는다. 밖에서는 길고 굴곡진 직조 면, 안에서는 의자의 나선 무늬와 거울 프레임으로 바뀐다. 같은 색이 여러 재료와 물건의 크기에서 나타나면 매장 소속감을 유지하면서도 각각을 다른 장면으로 읽게 할 수 있다.

전면의 아치와 뒤편 상담 아치는 이 관계를 동선으로 옮긴다. 쇼핑몰에서 들어오는 첫 문턱과 좀 더 사적인 상담으로 이동하는 두 번째 문턱이 같은 표면 언어를 공유한다. 중성색의 내부는 그 사이에서 진열과 움직임을 담는 바탕이 된다. 직조가 장식물 하나로 놓인 것이 아니라 입구와 가구, 상담 영역을 잇는 구획 요소로 사용됐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ARCH.B 분석

보석함이라는 비유를 공간의 크기로 읽기

캄파나가 말한 보석함은 작은 상품을 보관하는 물건을 사람이 들어가는 공간으로 확대한 비유다. 물결치는 껍질과 부드러운 안쪽 바탕, 유리 진열장 속의 상품이 각각 다른 층을 만든다. 스시 컬렉션에서 나선을 여러 물건의 크기로 확장한 방식과 비교하면, 재료의 표정을 공간의 표정으로 옮기는 스튜디오의 관심을 읽을 수 있다.

팝업의 임시 운영 기간이나 이후의 해체·재사용 계획은 확인한 원문과 공식 자료에 명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임시 매장이라는 이유만으로 자재가 재사용되거나 환경 부담이 줄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이 사례에서 구체적으로 보이는 것은 작은 실내에서 브랜드의 색과 캄파나의 직조·나선 언어를 함께 사용한 선택이다. 상품 전시의 바탕을 절제하고 경계와 가구에 그 언어를 집중시킨 방식이 공간의 특징을 만든다.

출처

Dezeen Interiors의 원출처와 본문에 표시한 참고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어로 재구성했습니다. ‘ARCH.B 분석’은 자료를 읽고 덧붙인 편집 해석입니다.

Estúdio Campana creates "woven jewellery box" for Tiffany & Co in São Paulo (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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