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 디자인 트리엔날레, 관람자가 소리를 섞고 직물을 만드는 전시
미니애폴리스의 첫 워커 디자인 트리엔날레는 물건의 효율을 넘어 사람들이 관계 맺는 방식을 묻는다. 도시의 소리를 관람자가 섞는 설치와 공유 직물로 직접 물건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읽으면, 참여를 위해 어떤 재료·선택권·지원이 마련됐는지 구체적으로 보인다.
미니애폴리스의 첫 워커 디자인 트리엔날레는 물건의 효율을 넘어 사람들이 관계 맺는 방식을 묻는다. 도시의 소리를 관람자가 섞는 설치와 공유 직물로 직접 물건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읽으면, 참여를 위해 어떤 재료·선택권·지원이 마련됐는지 구체적으로 보인다.
취리히의 빛과 색 전시는 사빈 마르셀리스의 작업을 연대순 대신 색과 빛의 관계로 엮었다. 조명 125개를 배치한 터널, 라바 조명과 거울, 움직이는 물과 광원을 비교하면 하나의 물건이 관람자의 위치와 시간에 따라 공간으로 확장되는 방식을 읽을 수 있다.
에스 데블린 회고전은 드로잉·모형·작업실의 기록을 대형 무대와 연결한다. 자료마다 보여주는 제작 단계와, 과거 공연의 기록을 보는 일과 현재 전시장에 다시 구성한 설치를 보는 일의 차이를 살펴본다.
더치 디자인 위크 공식 기자 만찬을 가구 전시의 출발점으로 삼은 쇼 낫 쇼의 기획은 판금 테이블과 시야를 나누는 장치로 권력과 참여의 물리적 구조를 묻는다.
멕시코시티 카사 오르테가 정원에서 프랑스와 멕시코의 3년간 협업을 소개하는 전시가 열렸다. New Fibers의 Polyroca 재생 패널로 제작한 붉은 좌대는 정원의 환경과 공예 작업을 연결한다.
스페이스 파퓰러가 로테르담 니우에 인스티튜트에 50cm 정방형 카펫 그리드 기반의 컬렉션 갤러리를 선보였다. 차가운 화이트 큐브 양식에서 탈피해 직물과 라운지 구조를 결합함으로써 네덜란드 국립 건축 아카이브를 비선형적으로 탐색하도록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