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뉴스

디자인·AI·제품·개발·인테리어의 소식과 ARCH.B 에디토리얼을 함께 읽습니다.

Design Milk의 이야기모든 기사16편

사라진 모더니즘의 기록: 시카고 에보니·제트 사옥의 실내를 담은 모노그래프

출판사 MW 에디션스가 시카고 존슨 퍼블리싱 컴퍼니 옛 사옥의 실내 표면을 기록한 사진집을 발간했습니다. 주거 시설 개조로 실물 오피스가 사라진 상황에서, 이번 기록은 흑인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이 구축했던 독자적인 1970년대 기업 공간의 가치와 한계를 조명합니다.

드러난 유령과 숨은 유령, 스피너커 50 팬텀스의 두 얼굴

스피너커와 세콩드 세콩드의 네 번째 50 팬텀스는 유령을 다이얼에 드러낸 Crazy와 UV 빛 아래에서 발견하게 하는 Quiet로 나뉜다. 같은 40㎜ 시계에서 장식을 보여 주는 방식과 발견의 순서를 달리한 2026년 협업이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7 접수, 수상의 홍보 가치와 실제 참가 구조

Design Milk의 협찬 기사는 iF 수상이 온라인 주목보다 오래가는 인정이라고 강조한다. 공식 2027 참가 문서는 최종 마감을 11월 4일로 안내하며 등록·심사·수상 단계의 비용과 제출 자료를 구분한다. 수상 홍보를 프로젝트의 판단 근거와 함께 읽는다.

차체의 초록을 찢어 펼친 풍경, 코조의 페닌슐라 런던 아트 플리트

코조와 CART Department는 페닌슐라 런던의 차량 여섯 대를 연결된 작품 A World Within으로 바꿨다. 기존 초록 차체를 남긴 채 종이가 찢어진 듯한 틈에 영국의 풍경과 호텔의 기호를 드러내며, 운행하는 차량의 곡면을 전시 표면으로 사용한다.

호두나무와 가죽이 만나는 이음새, 유레카의 아룬델 컬렉션

유레카 에르고노믹의 아룬델은 호두나무·가죽·석재·금속의 접합부를 드러내며 거실에서 침실까지 하나의 재료 언어를 이어 간다. 10월 하이포인트 마켓 공개를 앞둔 컬렉션은 가구 하나의 장식보다 소재의 두께와 높이, 서로 만나는 방식을 강조한다.

깨진 거울로 역사적 집을 다시 읽다, 토론토 《In Broken Light》

토론토 스파다이나 박물관에서 Ry Van Der Hout의 전시 《In Broken Light》가 열린다. 유리와 거울을 해체하고 다시 연결한 다섯 설치 작업이 역사적 주택의 방들과 만난다. 작품 재료와 공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전시 기록에서 이미지와 생활사를 함께 읽어야 하는 이유를 짚는다.

트럭 방수포의 흔적을 남긴 가방, 프라이탁 새 리퍼런스 라인의 선택

프라이탁이 10월 8일부터 판매하는 리퍼런스 라인에 네 가지 가방과 다섯 색을 선보였다. 사용한 트럭 방수포, 공장 선반에서 착안한 자석 잠금장치, 같은 방수포의 수선 키트가 핵심이다. 재사용 소재의 개성과 절제된 형태, 오래 쓰기 위한 조건을 살펴본다.

직조 좌석과 전기 구동을 결합한 가라지 이탈리아의 피아트 500 스피아지나

Garage Italia가 고전적인 피아트 500 스피아지나를 전기 구동과 맞춤 소재로 재해석했다. Bonacina의 직조 좌석과 Mariaflora 직물, 선박용 바닥재가 작은 차량을 구성한다. 공식 페이지의 기술표와 FAQ는 가격·속도·주행거리 수치가 달라 출처별 조건을 구분해야 한다.

웨스트 밴쿠버 해안 절벽에 구축된 미니멀 주거, 캔틸레버 구조와 단열 디테일의 기술적 실현

캐나다 웨스트 밴쿠버에 완공된 '마린 레지던스'는 콘크리트, 목재, 유리를 절제하여 적용한 7,000평방피트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대담한 상층부 캔틸레버와 보드폼 노출 콘크리트의 이중 타설 공법을 통해 엄격한 내진 기준과 한랭지 단열 외피 성능을 동시에 충족시켰다.

완제품 이면의 엔지니어링 기록: 뉴욕 MAD 《나이키: 형태는 움직임을 따른다》

독일 비트라 디자인 미술관이 기획한 《Nike: Form Follows Motion》 순회전이 뉴욕 아트 앤 디자인 뮤지엄(MAD)에서 개막했다. 나이키 아카이브 부서(DNA)의 미공개 사료 20만 점 중 선별된 프로토타입과 금형 연구물을 통해 브랜드 마케팅 이면에 감춰진 50년 산업 디자인 공정을 추적한다.

공간의 물리적 경계를 허물다: 테아 조르자제 뉴욕 개인전 《A well of night》

베를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조지아 출신 작가 테아 조르자제가 스프루스 마거스 뉴욕에서 10년 만의 개인전 《A well of night》를 선보입니다. 네오르네상스 건물의 짙은 원목 바닥을 밝은 비닐로 덮고, 스틸 비트린과 석고 부조 회화를 결합하여 미술과 건축의 접점을 탐구합니다.

완전 맞춤형과 기성품의 딜레마를 넘다: 프리시오사 라이팅의 '시그니처 디자인'

체코 전통 크리스털 조명 브랜드 프리시오사 라이팅이 구조적 안정성을 검증한 프레임워크 기반의 '시그니처 디자인'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맞춤형 설치 조명이 지닌 긴 제작 기간과 시공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공간별 맞춤 변형을 가능하게 해 인테리어 및 건축 조명 실무의 유연성을 극대화합니다.

물질을 대하는 태도와 시간의 미학: 토스트 CEO 수지 드 로한 윌너의 영감과 실천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토스트의 CEO 수지 드 로한 윌너가 디자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시각을 형성한 5가지 예술·건축적 영감과 브랜드의 최근 지속가능성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 물질 본연의 가치 탐구와 해체 및 재구성을 중심으로 한 순환적 패션 실천의 맥락을 분석합니다.

하이랜드 파크와 라일라 고하르, 미각의 서사를 시각 예술로 확장하다

스코틀랜드 오크니의 하이랜드 파크가 푸드 아티스트 라일라 고하르와 협업해 17년 숙성 싱글몰트 위스키를 선보였다. 80개 이상의 캐스크 선별과 이색적인 2차 숙성을 거쳐 탄생한 이번 제품은 전통적인 테이스팅 노트를 시각적 드로잉과 문학적 소책자로 치환하며 공감각적 브랜딩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