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과 천장, 바닥으로 나눈 자리…세 공간의 경계 설계
모노스의 사무실, 나파 비스트로, 바사오의 찻집은 서로 다른 활동을 한 공간에 놓는다. 겹쳐 쓰는 긴 테이블, 이어지는 작은 방, 밝은 판매 구역과 어두운 좌석을 비교하면, 벽을 세우는 일 밖에서 경계를 만드는 재료와 배치가 보인다.
모노스의 사무실, 나파 비스트로, 바사오의 찻집은 서로 다른 활동을 한 공간에 놓는다. 겹쳐 쓰는 긴 테이블, 이어지는 작은 방, 밝은 판매 구역과 어두운 좌석을 비교하면, 벽을 세우는 일 밖에서 경계를 만드는 재료와 배치가 보인다.
로저드뷔의 카부토 레거시는 열두 시각의 자리에 손으로 만든 투구를 놓고 중앙에는 작은 에도성을 세웠다. 금속의 색과 마감, 앞뒤 면의 문장, 갑옷에서 온 스트랩을 함께 보면 역사적 모티프를 다이얼의 구조로 바꾸는 방식을 읽을 수 있다.
베틸 스튜디오는 파리 오마레 지구 17번지의 오래된 건축물 1층에 카탈루냐 식문화를 담은 아르칸 17을 완성했다. 어두운 목재 패널과 비스포크 공예 요소로 정갈한 식사 공간을 구축했다.
가구 제작자 테리 페이시는 17세기 상감 세공 테이블을 1/8 크기로 정교하게 재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그는 역사적인 가구를 수리하면서 17세기 가구의 아름다움과 정교한 장인 정신에 매료되었다. V&A 박물관의 의뢰를 받아 소장품인 17세기 테이블을 1/8 크기로 복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