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모더니즘의 기록: 시카고 에보니·제트 사옥의 실내를 담은 모노그래프
출판사 MW 에디션스가 시카고 존슨 퍼블리싱 컴퍼니 옛 사옥의 실내 표면을 기록한 사진집을 발간했습니다. 주거 시설 개조로 실물 오피스가 사라진 상황에서, 이번 기록은 흑인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이 구축했던 독자적인 1970년대 기업 공간의 가치와 한계를 조명합니다.
출판사 MW 에디션스가 시카고 존슨 퍼블리싱 컴퍼니 옛 사옥의 실내 표면을 기록한 사진집을 발간했습니다. 주거 시설 개조로 실물 오피스가 사라진 상황에서, 이번 기록은 흑인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이 구축했던 독자적인 1970년대 기업 공간의 가치와 한계를 조명합니다.
코조와 CART Department는 페닌슐라 런던의 차량 여섯 대를 연결된 작품 A World Within으로 바꿨다. 기존 초록 차체를 남긴 채 종이가 찢어진 듯한 틈에 영국의 풍경과 호텔의 기호를 드러내며, 운행하는 차량의 곡면을 전시 표면으로 사용한다.
크레이트 앤 배럴은 요크 월커버링스와 함께 자체 디자인 벽지 컬렉션을 선보였다. 오래된 태피스트리와 직물의 참조가 인쇄와 직조 표면으로 이어지며, 같은 컬렉션 안에서도 그림·질감·붙이는 방식은 서로 다르다.
밀라노 기반 듀오 카르놉스키가 대표작인 3원색 RGB 작업에서 확장된 색채 팔레트를 적용한 디지털 프린팅 부직포 벽지 'RGB-Not' 컬렉션을 공개하며 현대적 프레스코화를 제안했다.
구조적 한계를 극복한 초박형 선반부터 유기적 구체 표면, 전통 공예의 현대적 분할 스툴까지, 최근 발표된 모듈형 가구들은 고정된 공간 용도를 유연하게 확장하며 공간 설계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피렌체의 유서 깊은 향수·약국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가 연구 기반 디자인 듀오 포르마판타스마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했다. 표면적인 로고 교체를 배제하고 제품 아카이브와 소재 연구를 중심에 둔 브랜드 혁신을 꾀한다는 구상이나, 실제 원료 수급과 제형 변경에 미칠 권한 범위는 향후 결과물을 통해 검증되어야 한다.
디진 쇼룸의 아홉 표면 제품은 자연석 자체, 돌을 재현한 타일, 식물 무늬 벽지, 색상과 목재 무늬를 함께 다룬다. 모리스 앤드 코와 마라치 공식 자료를 대조해 복제·재해석·질감이라는 차이를 살펴본다.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의 《A Veiled Boundary》는 종이를 꿰맨 조명과 손으로 두드린 금속 스툴을 함께 놓았다. 완성 표면에 남은 이음선과 검게 변한 자국을 통해 소재의 성격이 형태를 만드는 과정을 드러낸 전시다.
VitrA Tiles의 메타코드는 콘크리트와 산화 금속의 인상을 포슬린 표면에 결합한다. 금속처럼 보이는 외관과 실제 타일의 사양을 나누어 읽으면, 표면 디자인과 공간 적용의 기준이 더 분명해진다.
크리스티안 앤드 제이드가 기획한 마인드크래프트 2026은 덴마크에서 활동하는 제작자 10명의 작품을 모았다. 남은 강철의 두께, 목재의 결, 소성 뒤의 표면처럼 제작 과정에서 생기는 조건이 형태를 이끄는 방식을 보여준다.
엘리사 오시노가 튜브스를 위해 디자인한 전기 라디에이터 그리드는 작업장의 공구판을 난방 기구로 옮겼다. 얇은 알루미늄 패널의 원형 구멍이 후크와 선반, 수건걸이, 거울을 받쳐 난방과 생활용품 배치를 한 표면에 연결한다.
Figma의 창작자 탐구 시리즈 'Source Material'에서 미디어 아티스트 잭 리버만이 드로잉과 연산의 본질적 관계, 초기 컴퓨터 예술 개척자들에 대한 경외심, 그리고 생성형 AI의 표면적 이미지 소비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밝혔습니다.
아스테트 스튜디오는 과거 노부 호텔이던 건물의 산업적 외관을 유지하며 목재와 직물, 무광 표면을 더했다. 로비와 객실의 서로 다른 재료 밀도는 동런던의 지역성과 일본 디자인 참조를 공간별로 나누어 다룬다.
이스투지우 캄파나는 상파울루 JK 이과테미의 티파니 팝업을 물결치는 파란 직조 표면으로 감쌌다. 입구와 상담 영역의 아치, 스시 컬렉션의 의자와 거울이 브랜드 색과 스튜디오의 재료 실험을 작은 매장 안에서 연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