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를 옆으로 옮긴 262 Fifth Avenue, 넓은 구조를 집의 감각으로 바꾸다
메가놈이 설계하고 노름 아키텍츠가 실내를 맡은 맨해튼의 262 Fifth Avenue는 설비와 수직 동선을 주거 공간 바깥으로 옮겼다. 기둥 없는 실내의 유연함을 목재·석재와 벽에 통합된 문으로 다듬는 방식에서 구조와 인테리어의 연결을 살핀다.
메가놈이 설계하고 노름 아키텍츠가 실내를 맡은 맨해튼의 262 Fifth Avenue는 설비와 수직 동선을 주거 공간 바깥으로 옮겼다. 기둥 없는 실내의 유연함을 목재·석재와 벽에 통합된 문으로 다듬는 방식에서 구조와 인테리어의 연결을 살핀다.
출판사 MW 에디션스가 시카고 존슨 퍼블리싱 컴퍼니 옛 사옥의 실내 표면을 기록한 사진집을 발간했습니다. 주거 시설 개조로 실물 오피스가 사라진 상황에서, 이번 기록은 흑인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이 구축했던 독자적인 1970년대 기업 공간의 가치와 한계를 조명합니다.
BAAO는 클린턴힐의 오래된 브라운스톤을 부부의 예술품과 미드센추리 가구, 성인 자녀들의 방문을 담는 집으로 바꿨다. 원문이 소개한 올리브색 문과 노란 계단, 아일랜드 대신 놓은 식탁은 보존한 장식 사이에 새로운 생활의 구성을 만든다.
셔윈윌리엄스와 HGTV Home이 2027년 올해의 색으로 옅은 황록색 Celery를 함께 선정했다. 중성색과 깊은 초록, 붉은색·보라색 계열을 곁들이는 팔레트는 한 가지 색의 선언을 벽·수납·목재 마감 사이의 관계로 확장한다.
이스탄불 바샥셰히르의 유휴 원형 돔 건물이 건축 스튜디오 미테(Mitte)의 리노베이션을 거쳐 복합 카페 '로컬 피플(Local People)'로 재탄생했다. 방사형 동선 체계와 지역 공예 자재를 접목해 고밀 주거지 내 적응형 재사용 해법을 제시했다.
디진 쇼룸에 공개된 제니스 인테리어스의 프로폰도 라운지를 비롯한 5개 브랜드의 신제품 및 업데이트 모델을 심층 분석했습니다. 원목 모델의 알루미늄 전환, 클래식 파라솔의 원단 개편 등 실무 스펙과 설치 시 고려해야 할 조건을 정리합니다.
B+N의 System 1224·Sorbetti 2.0·Muro는 패널, 수납, 조명과 그래픽을 바꾸며 실내의 역할을 조정한다. 새 인터뷰와 공식 제품 자료를 통해 격자형 벽, 가구 같은 선반, 열린 프레임이 각각 변화를 수용하는 방식을 살펴본다.
런던 코번트 가든의 19세기 2급 등재 건축물에 들어선 레스토랑 카세트(Cassette)는 파리 비스트로의 따뜻한 분위기와 웨스트엔드 극장가의 공간적 맥락을 유기적으로 엮어냈습니다.
베로니카 미샨 디자인 하우스가 콜롬비아 보고타에 위치한 580㎡ 규모의 펜트하우스 전면 개보수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30년 넘게 동일 가문이 소유해 온 주거지의 기억과 예술 컬렉션을 보존하면서도, 안데스산맥 조망과 다채로운 텍스처를 결합해 현대적인 생활 동선으로 재편했다.
조시 그린스펀이 USM과 협업해 뉴욕 첼시의 18석 칵테일 공간을 구성했다. Steel Blue 패널이 벽의 둘레를 감싸고 바 뒤의 선반으로 이어진다. 공식 Haller 제품 구조와 원문의 공간 설명을 구분해 읽으며, 가구 모듈을 실내 경계로 확장할 때 확인할 조건을 살핀다.
플렉스폼이 글로벌 디지털 쇼룸에 공개한 좌석 컬렉션 5종의 기술 사양과 실제 개발 시점을 정밀 분석했다. 2001년 발표된 대표작 그라운드피스부터 2026년 신작 퀸시와 마르게리까지, 제품별 하드웨어 구조와 실무 적용 시의 고려 사항을 검토한다.
뉴욕 디자인 스튜디오 아파라투스가 5년 만의 정규 컬렉션 ‘Act V: Afsaneh’를 공개하며 페르시아 신화적 서사와 공예 기술을 결합한 조명, 가구, 오브제 라인업을 선보였다.
스튜디오 디디아는 몰타 머큐리 타워 상업 포디엄에 위치한 600㎡ 규모의 스트리트웨어 편집숍 'Super F#' 인테리어를 설계했다.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가 설계한 기존 건축물의 골조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조적 공사를 전면 배제하고, 밀리미터 단위의 건식 조립 방식과 무나사 결합 하드웨어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파리 오텔 코스트가 인접한 카스틸리오네 윙 지하에 1,000㎡ 규모의 웰니스 스파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스튜디오 리에그르의 정제된 미니멀리즘과 천연 석재, 정교한 다감각 설계가 어우러져 호텔의 오랜 확장 마스터플랜을 우아하게 매듭지었습니다.
네덜란드 럭셔리 가구 브랜드 아이크홀츠가 디자이너 라이언 사기안과 손잡고 미국 서부 전역으로 쇼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4,000여 종의 글로벌 컬렉션을 캘리포니아 고유의 감각으로 재편집하고, 단순 매장 복제를 넘어 LA·오렌지카운티·팜데저트의 주거 특성에 반응하는 공간 전략을 제시합니다.
밀라노 기반 듀오 카르놉스키가 대표작인 3원색 RGB 작업에서 확장된 색채 팔레트를 적용한 디지털 프린팅 부직포 벽지 'RGB-Not' 컬렉션을 공개하며 현대적 프레스코화를 제안했다.
마르세유 기반의 베틸 스튜디오가 파리 오마레 지구에 위치한 바스크·카탈루냐 레스토랑 '아르칸 17'의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어둡게 에이징된 목재와 유쾌한 상감세공, 맞춤 제작된 석고 조명이 수백 년 된 역사적 건축물 안에서 정갈한 현대적 선술집의 정서를 자아낸다.
영국 맨체스터의 칵테일·해산물 바 '바 쉬림프'는 딱딱한 콘크리트와 유리벽 구조의 잔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텍스 어쿠스틱스의 레이저 에칭 흡음 패널과 마스터사운즈의 대형 모듈형 스피커를 도입했습니다. 빈티지 뉴욕 감성의 붉은 벨벳 마감과 자연스러운 음향 제어를 결합해 대화의 선명함과 사운드 몰입도를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메이저 리그 사커(MLS)가 리그 출범 30주년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뉴욕 맨해튼 PENN 2에 새 글로벌 본사를 공개했다. TPG 아키텍처가 설계를 맡은 약 11,705㎡ 규모의 신사옥은 '경기장으로서의 오피스'를 테마로 선수 입장 터널, 복층 중앙 허브 '미드필드', 첨단 경기 운영 센터를 결합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워크플레이스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한다.
토론토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 문을 연 일식 스테이크하우스 '신지(Shinji)'는 밝은 목재와 쇼지 스크린이라는 전형적인 클리셰를 벗어나 일본 데님 산업의 깊이 있는 인디고 물성과 장인정신을 공간 언어로 구현했다.
체코 전통 크리스털 조명 브랜드 프리시오사 라이팅이 구조적 안정성을 검증한 프레임워크 기반의 '시그니처 디자인'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맞춤형 설치 조명이 지닌 긴 제작 기간과 시공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공간별 맞춤 변형을 가능하게 해 인테리어 및 건축 조명 실무의 유연성을 극대화합니다.
코펜하겐의 건축·디자인 스튜디오 스파콘(Spacon)이 서울 서촌에 위치한 에디션덴마크의 50㎡ 쇼룸 및 카페 공간을 리뉴얼했다. 덴마크와 한국이 공유하는 모임과 환대의 정서를 바탕으로, 빈티지 가구와 맞춤형 제작 가구, 거울 천장을 입체적으로 엮어내며 감도 높은 리테일 경험을 구현했다.
구조적 한계를 극복한 초박형 선반부터 유기적 구체 표면, 전통 공예의 현대적 분할 스툴까지, 최근 발표된 모듈형 가구들은 고정된 공간 용도를 유연하게 확장하며 공간 설계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뉴욕 맨해튼 록펠러 센터 인근에 개관한 킴튼 에라 호텔은 과거 허드슨강 부두를 오가던 호화 원양 정기선의 객실 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INC 아키텍처 & 디자인이 완성한 529개 객실과 다층적 공용부는 정교한 모듈화 가구와 소재의 대비를 통해 맨해튼 도심 호스피탈리티의 새로운 공간 모델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