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로, 항구의 폐로프를 흔들리는 부이 스툴로 바꾸다
로테르담의 폐로프를 골라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다시 항구에서 쓰는 좌석으로 출력했다. 원래 로프의 색과 부표의 움직임을 남긴 부이는 재활용의 공정과 몸의 경험을 연결한다. 수거·선별·제작을 나눈 협업 기록에서는 이 순환을 지속할 조건도 드러난다.
로테르담의 폐로프를 골라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다시 항구에서 쓰는 좌석으로 출력했다. 원래 로프의 색과 부표의 움직임을 남긴 부이는 재활용의 공정과 몸의 경험을 연결한다. 수거·선별·제작을 나눈 협업 기록에서는 이 순환을 지속할 조건도 드러난다.
에스 데블린 회고전은 드로잉·모형·작업실의 기록을 대형 무대와 연결한다. 자료마다 보여주는 제작 단계와, 과거 공연의 기록을 보는 일과 현재 전시장에 다시 구성한 설치를 보는 일의 차이를 살펴본다.
피렌체 팔라초 소니는 보존된 프레스코와 방의 비례에서 새 맞춤 가구와 직물의 색채를 이끌어냈다. 로도스 아모는 채석장의 역사적 기억과 지역 공예를 현대적 석재·목공·모자이크로 구현했다. 본래 남은 유산과 새로 제작된 표면의 관계를 면밀히 살핀다.
애플 뮤직이 프레드 어게인과 NEST Acoustics의 음악을 물리적 진동으로 바꿔 새 시각 정체성에 연결했다. 오일 표면을 촬영한 이미지와 굵은 소문자 워드마크를 함께 읽으면, 브랜드의 소리가 화면 위 모양의 출발점이 되는 제작 방식을 볼 수 있다.
구비가 카를로 나손의 로터스 조명을 재발매했다. 네 유리 갓을 각각 만들어 포개는 공정과 강철 지지부를 대조했다. 제작·조립 설명, 관리 편의의 개선 의도, 실제 빛과 내구 성능을 구분해 읽는다.
볼디자르 센테스키가 유리 위 은층에 산화와 부식을 거듭해 만든 거울 세 점을 선보였다. 반사면의 변화를 매끈한 스테인리스 프레임 안에 담은 유일작이다. 공식 작품 명세와 제작 설명을 바탕으로, 표면을 장식하는 일과 재료가 형태를 만들어 가도록 조건을 정하는 일의 차이를 읽는다.
베어드 아키텍츠가 사내 설계자와 협업자의 이름을 직접 밝힌 가구 컬렉션을 공개했다. 포르투갈 제작 기반과 이익 배분 구상을 제시했으나 구체적인 수치와 검증 과제는 남아 있다.
오브젝트 위드 내러티브가 PAD 런던에서 새 제작물에 시간의 인상을 부여한 왓 리메인즈를 선보였습니다. 금속 성형을 스캔해 깎아낸 석재와 강철 등 다양한 재료가 물성에 대한 기대를 흔들며 손작업과 디지털 공정의 결합을 보여줍니다.
멕시코시티 카사 오르테가 정원에서 프랑스와 멕시코의 3년간 협업을 소개하는 전시가 열렸다. New Fibers의 Polyroca 재생 패널로 제작한 붉은 좌대는 정원의 환경과 공예 작업을 연결한다.
10월 17~25일 열린 더치 디자인 위크 2026은 R.A.W.를 주제로 실험과 탐구를 강조했다. 개막 전 선정된 열 프로그램을 에너지원, 재료의 기원, 기술의 조건과 가구의 맥락으로 나눠 돌아본다. 현장 성능 평가나 공식 수상 순위는 아니다.
디진이 익숙한 조명의 형식을 벗어나는 여덟 디자인을 묶었다. 다시 성형할 수 있는 왁스, 중고 물건의 조합, A4 봉투에 들어가는 강판 부품과 볼펜의 확대가 서로 다른 제작 방식을 보여준다. 조형적 새로움과 재료의 순환, 실제 사용 조건을 구분해 살핀다.
가라지 이탈리아가 피아트 500 스피아지나를 전기 구동과 가구·선박용 맞춤 소재로 구성했다. 공식 페이지 내 기술표와 FAQ 간 최고속도·주행거리·가격 수치에 차이가 확인된다.
플렉스폼이 디지털 쇼룸에 공개한 모듈 좌석 컬렉션 5종의 구조와 제작 방식을 검토했다. 2001년 그라운드피스부터 2026년 신작 퀸시와 마르게리까지 이어지는 기술 사양과 수주 생산 방식의 현장 적용 조건을 살펴본다.
체코 프리시오사 라이팅이 완전 맞춤형과 기성품의 한계를 절충한 시그니처 디자인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검증된 엔지니어링 프레임워크와 인하우스 생산 공정을 결합해 공간별 변형의 유연성과 제작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합니다.
피그마가 디자인 시스템 에셋을 AI 플랫폼 피그마 위브와 실시간 연동해 캠페인 제작물로 확장하는 워크플로우를 공개했다. 원본 동기화 구조의 효용과 독립 웹 환경 및 크레딧 소모에 따른 실무 제약이 공존한다.
2026년 9월 유럽 디자인 행사들은 재료 가공 단계를 최소화한 알루미늄 절개 기법부터 1969년 무라노 유리 복각, 천연 식물 박막 활용과 로봇 커팅 온디맨드 생산까지 다채로운 설계적 대안을 드러냈습니다.
런던의 익명 듀오 시티 걸스는 수집한 물건과 잔해를 결합해 개별 조명을 제작한다. 공식 전시 도록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재료의 기존 이력과 형태적 제약이 실제 조명 기능으로 변환되는 제작 과정을 살펴본다.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제시 버터필드는 손수 만든 종이를 꿰맨 조명과 직접 두드려 만든 금속 스툴을 함께 전시했다. 가공 과정에서 생긴 이음선과 그을음을 감추지 않고 남겨 재료와 손작업의 상호작용을 드러냈다.
생성형 AI로 첫 화면을 만드는 속도는 빨라졌으나 실제 서비스 출시와 차별화의 장벽은 여전히 높습니다. 피그마는 초기 데모 제작 이후 배포까지 완주하기 위해 속도 유지, 엣지 케이스 검증, 디자인 완성도가 필수적이라고 제안했습니다.
크리스티안 앤드 제이드가 기획한 마인드크래프트 2026은 덴마크에서 활동하는 제작자 10명의 작품을 선보였다. 잔여 강철의 두께, 목재 절삭, 소성 표면 같은 제작 조건이 기능과 형태를 결정하는 방식을 비교한다.
디진이 소개한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의 일곱 작품은 자투리 목재, 공방 잔여물, 채석장의 돌 등 상이한 출발점을 가진다. 단순한 폐기물 재활용을 넘어 불규칙한 크기와 형태를 제작의 설계 조건으로 바꾼 방식을 비교한다.
피그마 인터뷰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스트 마리사 첸타쿨의 작업 방식과 디자인 평가 관점을 살핀다. 작업을 슬롭이라 부르는 단정보다 제작 의도와 관객 반응을 살피고 이른 피드백과 타 분야의 영감을 수용하는 태도를 짚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