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를 옆으로 옮긴 262 Fifth Avenue, 넓은 구조를 집의 감각으로 바꾸다
메가놈이 설계하고 노름 아키텍츠가 실내를 맡은 맨해튼의 262 Fifth Avenue는 설비와 수직 동선을 주거 공간 바깥으로 옮겼다. 기둥 없는 실내의 유연함을 목재·석재와 벽에 통합된 문으로 다듬는 방식에서 구조와 인테리어의 연결을 살핀다.
메가놈이 설계하고 노름 아키텍츠가 실내를 맡은 맨해튼의 262 Fifth Avenue는 설비와 수직 동선을 주거 공간 바깥으로 옮겼다. 기둥 없는 실내의 유연함을 목재·석재와 벽에 통합된 문으로 다듬는 방식에서 구조와 인테리어의 연결을 살핀다.
이스탄불 바샥셰히르의 유휴 원형 돔 건물이 건축 스튜디오 미테(Mitte)의 리노베이션을 거쳐 복합 카페 '로컬 피플(Local People)'로 재탄생했다. 방사형 동선 체계와 지역 공예 자재를 접목해 고밀 주거지 내 적응형 재사용 해법을 제시했다.
B+N의 System 1224·Sorbetti 2.0·Muro는 패널, 수납, 조명과 그래픽을 바꾸며 실내의 역할을 조정한다. 새 인터뷰와 공식 제품 자료를 통해 격자형 벽, 가구 같은 선반, 열린 프레임이 각각 변화를 수용하는 방식을 살펴본다.
런던 코번트 가든의 19세기 2급 등재 건축물에 들어선 레스토랑 카세트(Cassette)는 파리 비스트로의 따뜻한 분위기와 웨스트엔드 극장가의 공간적 맥락을 유기적으로 엮어냈습니다.
마리엘 로사노 스튜디오가 멕시코시티의 50㎡ 아파트를 숙박공간 산 루이스로 구성했다. 고정 가구에 짐을 숨기고, 침대 헤드보드에 오디오를 결합해 공간과 음악을 연결했다. 맞춤 가구의 역할과 작은 숙박공간에서 유연성·유지관리가 갖는 의미를 살핀다.
Garde Hvalsøe가 File Under Pop 작업실에서 사용한 물푸레나무와 아연 주방을 창립자의 새집으로 옮겼다. 디자인 밀크가 전하는 사용 기간은 5년이다. 기존 주방의 공식 프로젝트 기록과 새 공간의 소개를 함께 읽으며, 고정 가구의 이전이 요구하는 설계 조건을 살핀다.
조시 그린스펀이 USM과 협업해 뉴욕 첼시의 18석 칵테일 공간을 구성했다. Steel Blue 패널이 벽의 둘레를 감싸고 바 뒤의 선반으로 이어진다. 공식 Haller 제품 구조와 원문의 공간 설명을 구분해 읽으며, 가구 모듈을 실내 경계로 확장할 때 확인할 조건을 살핀다.
파리 오텔 코스트가 인접한 카스틸리오네 윙 지하에 1,000㎡ 규모의 웰니스 스파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스튜디오 리에그르의 정제된 미니멀리즘과 천연 석재, 정교한 다감각 설계가 어우러져 호텔의 오랜 확장 마스터플랜을 우아하게 매듭지었습니다.
네덜란드 럭셔리 가구 브랜드 아이크홀츠가 디자이너 라이언 사기안과 손잡고 미국 서부 전역으로 쇼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4,000여 종의 글로벌 컬렉션을 캘리포니아 고유의 감각으로 재편집하고, 단순 매장 복제를 넘어 LA·오렌지카운티·팜데저트의 주거 특성에 반응하는 공간 전략을 제시합니다.
영국 맨체스터의 칵테일·해산물 바 '바 쉬림프'는 딱딱한 콘크리트와 유리벽 구조의 잔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텍스 어쿠스틱스의 레이저 에칭 흡음 패널과 마스터사운즈의 대형 모듈형 스피커를 도입했습니다. 빈티지 뉴욕 감성의 붉은 벨벳 마감과 자연스러운 음향 제어를 결합해 대화의 선명함과 사운드 몰입도를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메이저 리그 사커(MLS)가 리그 출범 30주년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뉴욕 맨해튼 PENN 2에 새 글로벌 본사를 공개했다. TPG 아키텍처가 설계를 맡은 약 11,705㎡ 규모의 신사옥은 '경기장으로서의 오피스'를 테마로 선수 입장 터널, 복층 중앙 허브 '미드필드', 첨단 경기 운영 센터를 결합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워크플레이스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한다.
토론토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 문을 연 일식 스테이크하우스 '신지(Shinji)'는 밝은 목재와 쇼지 스크린이라는 전형적인 클리셰를 벗어나 일본 데님 산업의 깊이 있는 인디고 물성과 장인정신을 공간 언어로 구현했다.
코펜하겐의 건축·디자인 스튜디오 스파콘(Spacon)이 서울 서촌에 위치한 에디션덴마크의 50㎡ 쇼룸 및 카페 공간을 리뉴얼했다. 덴마크와 한국이 공유하는 모임과 환대의 정서를 바탕으로, 빈티지 가구와 맞춤형 제작 가구, 거울 천장을 입체적으로 엮어내며 감도 높은 리테일 경험을 구현했다.
뉴욕 맨해튼 록펠러 센터 인근에 개관한 킴튼 에라 호텔은 과거 허드슨강 부두를 오가던 호화 원양 정기선의 객실 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INC 아키텍처 & 디자인이 완성한 529개 객실과 다층적 공용부는 정교한 모듈화 가구와 소재의 대비를 통해 맨해튼 도심 호스피탈리티의 새로운 공간 모델을 제시합니다.
군더더기를 덜어낸 기하학적 형태와 보이지 않게 숨겨진 기능적 배려가 결합한 6가지 가구·조명 디자인을 통해, 시각적 안정감과 깊은 휴식을 선사하는 미니멀리스트 침실의 새로운 방향성을 살펴봅니다.
메이저리그 사커가 리그 창립 30주년과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맞아 뉴욕 맨해튼 펜 2 타워로 본사를 확장 이전했습니다. TPG 아키텍처는 경기장의 입장 터널, 관중석 리본 전광판, 미드필드 구조를 입체적으로 차용해 약 1만 1,705㎡ 규모의 새로운 워크플레이스를 완성했습니다.
뉴욕의 전설적인 대안 건축 갤러리 '스토어프론트 포 아트 앤 아키텍처'가 20년 만에 지상 갤러리 리노베이션을 완료했다. 건축사무소 GRT 아키텍츠는 스티븐 홀과 비토 아콘치의 상징적인 콘크리트 회전 파사드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전시 설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모듈형 알루미늄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반 설비를 전면 개선했다.
로크웰 그룹이 루카스 서사미술관 최상층에 선보인 스카이워커 그릴은 MAD 아키텍츠의 비정형 건축 언어를 실내로 계승하고 스카이워커 랜치의 목재 미학을 결합한 다이닝 공간입니다. 직각을 배제한 유기적 조형과 공공 개방형 운영 구조를 통해 현대 문화시설 식음 공간의 새로운 실무적 기준을 제시합니다.
2026 디진 어워드가 건축과 인테리어 부문 숏리스트를 순차적으로 발표한 가운데, 벤틀리의 첫 순수 전기 SUV 공개와 부가티의 마이애미 60층 타워 추진, 메타의 AI 디바이스 데뷔 및 페터 춤토르의 미술관 증축 완공 등 디자인과 기술 산업 전반에 걸친 굵직한 프로젝트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건축가 예르이 슈쿠르티가 뉴욕 브루클린 포트 그린에 개장한 '밀리언 굿즈' 2호점을 통해 와인 바, 하이파이 오디오, 남성복 리테일을 결합한 적응형 재사용 설계를 선보였다.
페데리코 스테파노비치와 나마 스튜디오가 멕시코시티의 오래된 건물 안에 쇼룸과 생산 작업실을 함께 구성했다. 창을 보존하면서 이동 가능한 청색 배경과 반투명 유리섬유 칸막이를 더해, 조명 작품을 보여주는 조건과 만드는 조건을 조율했다.
아이인은 도쿄 아오야마의 앤더슨벨 매장에서 1993년 건물의 콘크리트와 입체 구성을 남기고 선명한 색과 광택을 더했다. 맞춤 가구와 층을 넘나드는 시선이 기존 건축과 새 브랜드의 관계를 만들며, 빨강·주황·노랑의 진행이 방문자의 이동을 조직한다.
런던예술대학교(UAL)가 첼시 칼리지 캠퍼스 내 노후한 게스트용 아파트를 400여 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 디자인으로 채운 거주형 아카이브 '아터베리 플랫'으로 개조했습니다. 전체 예산의 90% 이상을 학생 작품 매입비로 환원하며 파인아트 중심 소장 체계를 넘어선 실용적 아카이빙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디자인 저널리스트 엘리 포스터는 신경다양성을 내세우는 인테리어 제품 홍보가 색상 변경에 머무른다고 비판했다. 그의 의견을 공식 설계 가이드와 대조하면, 포용성을 설명하려면 어떤 사용자를 만나고 어떤 공간 조건을 다뤘는지 밝히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질문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