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모더니즘의 기록: 시카고 에보니·제트 사옥의 실내를 담은 모노그래프
출판사 MW 에디션스가 시카고 존슨 퍼블리싱 컴퍼니 옛 사옥의 실내 표면을 기록한 사진집을 발간했습니다. 주거 시설 개조로 실물 오피스가 사라진 상황에서, 이번 기록은 흑인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이 구축했던 독자적인 1970년대 기업 공간의 가치와 한계를 조명합니다.
출판사 MW 에디션스가 시카고 존슨 퍼블리싱 컴퍼니 옛 사옥의 실내 표면을 기록한 사진집을 발간했습니다. 주거 시설 개조로 실물 오피스가 사라진 상황에서, 이번 기록은 흑인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이 구축했던 독자적인 1970년대 기업 공간의 가치와 한계를 조명합니다.
크레이트 앤 배럴은 요크 월커버링스와 함께 자체 디자인 벽지 컬렉션을 선보였다. 오래된 태피스트리와 직물의 참조가 인쇄와 직조 표면으로 이어지며, 같은 컬렉션 안에서도 그림·질감·붙이는 방식은 서로 다르다.
디진 쇼룸에 공개된 제니스 인테리어스의 프로폰도 라운지를 비롯한 5개 브랜드의 신제품 및 업데이트 모델을 심층 분석했습니다. 원목 모델의 알루미늄 전환, 클래식 파라솔의 원단 개편 등 실무 스펙과 설치 시 고려해야 할 조건을 정리합니다.
B+N의 System 1224·Sorbetti 2.0·Muro는 패널, 수납, 조명과 그래픽을 바꾸며 실내의 역할을 조정한다. 새 인터뷰와 공식 제품 자료를 통해 격자형 벽, 가구 같은 선반, 열린 프레임이 각각 변화를 수용하는 방식을 살펴본다.
조시 그린스펀이 USM과 협업해 뉴욕 첼시의 18석 칵테일 공간을 구성했다. Steel Blue 패널이 벽의 둘레를 감싸고 바 뒤의 선반으로 이어진다. 공식 Haller 제품 구조와 원문의 공간 설명을 구분해 읽으며, 가구 모듈을 실내 경계로 확장할 때 확인할 조건을 살핀다.
로크웰 그룹이 루카스 서사미술관 최상층에 선보인 스카이워커 그릴은 MAD 아키텍츠의 비정형 건축 언어를 실내로 계승하고 스카이워커 랜치의 목재 미학을 결합한 다이닝 공간입니다. 직각을 배제한 유기적 조형과 공공 개방형 운영 구조를 통해 현대 문화시설 식음 공간의 새로운 실무적 기준을 제시합니다.
디진 쇼룸의 아홉 표면 제품은 자연석 자체, 돌을 재현한 타일, 식물 무늬 벽지, 색상과 목재 무늬를 함께 다룬다. 모리스 앤드 코와 마라치 공식 자료를 대조해 복제·재해석·질감이라는 차이를 살펴본다.
벤틀리의 첫 순수 전기차 토르칼은 디자인 책임자 로빈 페이지의 설명처럼 브랜드의 익숙한 형태를 현대적으로 이어간다. 빛으로 바꾼 그릴과 선택 사양인 메리노 울, 수공예에서 출발한 디지털 표현이 그 전략을 구체화한다.
디진 어워드가 2026년 새 지역 쇼케이스의 유럽·중동·아프리카 50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편집진이 고른 목록은 건축과 실내, 제품을 함께 다루며 심사위원의 최종 수상 선정과는 다른 단계다. 지역 이름 아래 모인 작업들의 위치와 규모, 기능을 함께 읽어야 한다.
메르크스 홀보트 아르히텍턴은 벨기에 해안의 복층 휴가 주택을 트래버틴과 오크, 모래색 마감으로 연결했다. 바다를 향한 거실과 하늘을 향한 뒤편 창, 중앙의 목재 계단이 절제된 재료에 공간적 차이를 만든다.
아이비 스튜디오는 퀘벡 라발의 1971년 은행을 특수동물 병원 파우나로 바꿨다. 높은 콘크리트 천장과 기존 금고를 남기면서 네 진료실의 곡면, 간접 조명, 두 층의 업무 동선을 새로 구성했다.
수라네 디자인은 뉴욕 호말리를 벼의 생장 과정에서 가져온 색과 창업자들의 개인 물건으로 꾸몄다. 중앙 식당과 중층, 커튼과 열린 선반이 전통 가옥의 공간 관계를 도시 식당 안에 옮긴다.
스튜디오 카데나는 콜롬비아 메데인의 카페에 비구조 목재 기둥 31개를 배치했다. 콘크리트 골조 사이에서 반복되는 기둥은 벽을 추가하는 대신 좌석과 움직임, 빛의 관계를 만든다.
우빈의 책을 소개한 디진은 식당·방문자센터·호텔·주택·밀라노 설치물 등 여섯 사례를 골랐다. 서로 다른 프로젝트는 동양적 모티프의 반복보다 진입의 순서, 재료의 질감, 풍경과의 관계를 통해 설계자의 생각을 보여준다.
퍼시앤컴퍼니는 런던의103제곱미터 아파트를 식사와 전시, 손님을 위한 공간으로 바꿨다. 원형 창을 뚫은 목재 구획과 어두운 곡면 복도,14인용 맞춤 식탁이 개방된 집에 새로운 깊이와 사적인 영역을 만든다.
구프 키친은 샌디에이고에 첫 전용 매장 내 식사 공간을 열었다. 귀네스 팰트로와 마이클 슈 사무소는 대리석 입구, 월넛 좌석, 줄무늬 직물과 야외 테라스로 배달 중심 브랜드에 머무르는 경험을 더했다.
H3O는 바르셀로나의 오래된 촬영지 주택을 보존하며 주방과 새 욕실, 채광 개구부를 더했다. 그림 뒤 창과 회전하는 원형 창처럼 작은 개입이 기존의 분위기를 남기면서 일상의 쓰임을 바꾼다.
라우리 디자인 스튜디오는 그랜드트래버스만의 주택에 숲을 향한 주방 창과 로프트 가족 라운지를 더했다. 기존 철제 계단은 마감을 바꾸고 현관 계단은 위치와 재료를 재구성해, 모임과 독립된 생활의 범위를 함께 조정했다.
아스테트 스튜디오는 과거 노부 호텔이던 건물의 산업적 외관을 유지하며 목재와 직물, 무광 표면을 더했다. 로비와 객실의 서로 다른 재료 밀도는 동런던의 지역성과 일본 디자인 참조를 공간별로 나누어 다룬다.
KTGY는 페어몬트 시카고의 골드 객실83실과 라운지, 회의 공간, 테라스를 재구성했다. 가려졌던 창과 낮아진 바닥을 조정하고 작은 좌석 영역을 더한 작업은2024년 공식 발표된 개조를2026년 다시 소개한 사례다.
어퍼컷은 브뤼허 인근 샤토 드 스파이커의 세 방에 여섯 디자이너의 작품을 배치한 여름 전시를 열었다. 이미 끝난 전시의 기록으로 고전 실내와 실험 재료의 관계를 살피며,9월 시작한 별도 U-Space 전시와 구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