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적 건축의 상징을 보존하며 유연성을 더하다: GRT 아키텍츠의 스토어프론트 리노베이션
뉴욕의 전설적인 대안 건축 갤러리 '스토어프론트 포 아트 앤 아키텍처'가 20년 만에 지상 갤러리 리노베이션을 완료했다. 건축사무소 GRT 아키텍츠는 스티븐 홀과 비토 아콘치의 상징적인 콘크리트 회전 파사드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전시 설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모듈형 알루미늄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반 설비를 전면 개선했다.
뉴욕의 전설적인 대안 건축 갤러리 '스토어프론트 포 아트 앤 아키텍처'가 20년 만에 지상 갤러리 리노베이션을 완료했다. 건축사무소 GRT 아키텍츠는 스티븐 홀과 비토 아콘치의 상징적인 콘크리트 회전 파사드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전시 설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모듈형 알루미늄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반 설비를 전면 개선했다.
호주 서호주주 이스트 프리맨틀의 1903년 등록 문화재 로열 조지 호텔 지하 마구간이 현대식 웰니스 센터로 재생되었습니다. 레젠 스튜디오는 기승인 인허가 경계와 유산 보존 제약을 실용주의적 물성 대비로 풀어냈습니다.
로크웰 그룹이 루카스 서사미술관 최상층에 선보인 스카이워커 그릴은 MAD 아키텍츠의 비정형 건축 언어를 실내로 계승하고 스카이워커 랜치의 목재 미학을 결합한 다이닝 공간입니다. 직각을 배제한 유기적 조형과 공공 개방형 운영 구조를 통해 현대 문화시설 식음 공간의 새로운 실무적 기준을 제시합니다.
2026 디진 어워드가 건축과 인테리어 부문 숏리스트를 순차적으로 발표한 가운데, 벤틀리의 첫 순수 전기 SUV 공개와 부가티의 마이애미 60층 타워 추진, 메타의 AI 디바이스 데뷔 및 페터 춤토르의 미술관 증축 완공 등 디자인과 기술 산업 전반에 걸친 굵직한 프로젝트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건축가 예르이 슈쿠르티가 뉴욕 브루클린 포트 그린에 개장한 '밀리언 굿즈' 2호점을 통해 와인 바, 하이파이 오디오, 남성복 리테일을 결합한 적응형 재사용 설계를 선보였다.
페데리코 스테파노비치와 나마 스튜디오가 멕시코시티의 오래된 건물 안에 쇼룸과 생산 작업실을 함께 구성했다. 창을 보존하면서 이동 가능한 청색 배경과 반투명 유리섬유 칸막이를 더해, 조명 작품을 보여주는 조건과 만드는 조건을 조율했다.
아이인은 도쿄 아오야마의 앤더슨벨 매장에서 1993년 건물의 콘크리트와 입체 구성을 남기고 선명한 색과 광택을 더했다. 맞춤 가구와 층을 넘나드는 시선이 기존 건축과 새 브랜드의 관계를 만들며, 빨강·주황·노랑의 진행이 방문자의 이동을 조직한다.
런던예술대학교(UAL)가 첼시 칼리지 캠퍼스 내 노후한 게스트용 아파트를 400여 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 디자인으로 채운 거주형 아카이브 '아터베리 플랫'으로 개조했습니다. 전체 예산의 90% 이상을 학생 작품 매입비로 환원하며 파인아트 중심 소장 체계를 넘어선 실용적 아카이빙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디자인 저널리스트 엘리 포스터는 신경다양성을 내세우는 인테리어 제품 홍보가 색상 변경에 머무른다고 비판했다. 그의 의견을 공식 설계 가이드와 대조하면, 포용성을 설명하려면 어떤 사용자를 만나고 어떤 공간 조건을 다뤘는지 밝히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질문으로 이어진다.
이자벨 앤 헬렌은 런던 콘란 숍에서 프로토타입과 움직임 실험을 공개했다. 달걀을 흔드는 작은 기차, 줄을 당기면 회전하는 종이 구체, 기계로 만든 회화가 최종 이미지보다 손으로 시험하고 조정하는 과정을 전면에 놓았다. 전시는 9월 20일 종료됐다.
프리츠한센과 테크닉스가 런던 쇼룸을 네 가지 가정 내 청음 장면으로 꾸몄다. 같은 버건디 색의 조명과 턴테이블을 중심으로 서재의 집중, 독서 공간의 개인적 청취, 거실의 대화를 나눠 보여주며 가구·빛·소리가 공간 경험을 함께 만드는 방식을 탐색했다.
빅토리아 야쿠샤는 구제마의 미국 첫 플래그십에서 좁고 긴 공간을 벽의 틈과 둥근 진열대, 손으로 만든 전시 용기로 구성했다. 절제된 회색·광물성 색조와 뒤편 상담 공간이 보석을 가까이 보고 고르는 경험을 만들며, 상품을 둘러싼 표면의 역할을 드러낸다.
베로니카 미샨이 콜롬비아 보고타의 가족 주택을 재구성했다. 30년 넘게 모은 미술품과 가구를 새로운 배치·맞춤 제작물에 연결하고 기존 세면대도 남겼다. 다양한 패턴을 통일하는 재료와 반복 요소, 보존과 전면 리노베이션의 관계를 함께 살핀다.
리 브룸은 런던 쇼룸에서 챈트 조명을 휴대용 램프부터 대형 샹들리에와 연속 구조로 확장해 보여줬다. 새 스모크 유리와 목재 벽, 카펫으로 꾸민 방들이 같은 큐브의 반복을 서로 다른 공간 경험으로 바꾸는 전시였다. 9월 15~20일 열린 행사는 종료됐다.
디진은 회원제 클럽과 별채, 주방과 바 등 당구대가 들어간 기존 실내 일곱 곳을 모았다. 짙은 남색부터 모래색과 와인색까지 천의 색과 받침대 형태가 주변 재료에 연결되며, 게임 전용 방과 일상 공간에 놓인 테이블의 차이를 보여준다.
아남 디자인 스튜디오는 이스트서식스 주택의 적은 낮빛을 밝은 마감으로만 보완하지 않았다. 붉은 트래버틴 주방과 곡선 오크 식당, 밝고 어두운 두 응접실을 연결하며 방마다 다른 빛과 쓰임을 재료의 관계로 드러냈다.
디진 어워드가 2026년 새 지역 쇼케이스의 유럽·중동·아프리카 50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편집진이 고른 목록은 건축과 실내, 제품을 함께 다루며 심사위원의 최종 수상 선정과는 다른 단계다. 지역 이름 아래 모인 작업들의 위치와 규모, 기능을 함께 읽어야 한다.
배드웨더는 낡은 17미터 운하선을 사우나와 냉수욕 시설을 갖춘 소크로 바꿨다. 이동에 필요한 독립 설비와 선체의 좁은 형태가 방의 순서, 창의 크기, 벤치의 구조까지 결정한다.
메르크스 홀보트 아르히텍턴은 벨기에 해안의 복층 휴가 주택을 트래버틴과 오크, 모래색 마감으로 연결했다. 바다를 향한 거실과 하늘을 향한 뒤편 창, 중앙의 목재 계단이 절제된 재료에 공간적 차이를 만든다.
아이비 스튜디오는 퀘벡 라발의 1971년 은행을 특수동물 병원 파우나로 바꿨다. 높은 콘크리트 천장과 기존 금고를 남기면서 네 진료실의 곡면, 간접 조명, 두 층의 업무 동선을 새로 구성했다.
수라네 디자인은 뉴욕 호말리를 벼의 생장 과정에서 가져온 색과 창업자들의 개인 물건으로 꾸몄다. 중앙 식당과 중층, 커튼과 열린 선반이 전통 가옥의 공간 관계를 도시 식당 안에 옮긴다.
스튜디오 카데나는 콜롬비아 메데인의 카페에 비구조 목재 기둥 31개를 배치했다. 콘크리트 골조 사이에서 반복되는 기둥은 벽을 추가하는 대신 좌석과 움직임, 빛의 관계를 만든다.
핀란드 엘레멘틱의 MO6는 산림산업 부산물의 리그닌을 가공한 실내 벽 타일이다. 제조사는 소재1킬로그램당 이산화탄소 약2.4킬로그램을 저장한다고 설명하지만, 저장량과 전 생애 배출량, 미래 구조재 개발은 구분해서 읽어야 한다.
우빈의 책을 소개한 디진은 식당·방문자센터·호텔·주택·밀라노 설치물 등 여섯 사례를 골랐다. 서로 다른 프로젝트는 동양적 모티프의 반복보다 진입의 순서, 재료의 질감, 풍경과의 관계를 통해 설계자의 생각을 보여준다.